시대별 전시

근대외교의 성립과 민족수난(1876~1945)

조·일 수호 조규 조인서

조약 / 1876

조일수호조규(朝日修好條規) 또는 강화도조약은 1876년 2월 27일(고종 13년 음력 2월 3일) 조선대표 신권과 일본대표 구로다 기요타카 사이에 체결된 통상 조약이며, 한일수호조약 또는 병자수호조약이라고도 부르며 정식 명칭은 조일수호조규이다.(일본은 병자수교조약이라고도 부른다)

본 조약은 한일 관계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, 근대 국제법의 토대 위에서 맺은 최초의 조약이며, 일본의 강압적 위협으로 맺어진 불평등 조약이다.

조·일 수호 조규 부속 조약 조인서

조약 / 1876

1876년(고종 13) 8월 24일 「조일수호조규(朝日修好條規)」(강화도조약, 1876년 2월 3일)를 보완하기 위해 조인된 조약. 전문11조로 구성

 

대한민국 최초의 수신사 김기수

사진 / 1876

1876년 수신사에 임명된 근대 대일교섭의 첫 사절인 김기수

김기수는 사절 단원 76명을 인솔하여 일본에 체류하면서 개화한 일본의 문물, 즉 전신과 철도의 가설, 군함과 대포의 제조를 비롯하여 군사·기계·학술·교육 등의 시설을 관람하였으며 그의 일본 견문기는 『일동기유(日東記游)』, 『수신사일기(修信使日記)』에 나타나 있다. (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)

*수신사(修信使) : 조일수호조규(朝日修好條規, 강화도조약) 체결직후 조선정부가 1876년부터 1882년 까지 일본에 파견한 외교사절

수신사 일기

책자 / 1876

수신사(修信使)로 일본에 다녀온 김기수의 사행일기이다. 일본의 서양제국과의 통상·외교현황, 교통수단, 의복, 군대의 편제 및 훈련, 가옥의 특색 등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다.(1876) 

 *수신사(修信使) : 조일수호조규(朝日修好條規, 강화도조약) 체결직후 조선정부가 1876년부터 1882년 까지 일본에 파견한 외교사절

조·일 약장합편

조약 / 1876

1876년(고종 13년) ‘조·일수호조규’부터 1889년의 ‘조선·일본양국통어장정’까지 조·일 간에 맺어진 10개의 조약문을 수록한 책이다. (규장각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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