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 / 1876
1876년 수신사에 임명된 근대 대일교섭의 첫 사절인 김기수
김기수는 사절 단원 76명을 인솔하여 일본에 체류하면서 개화한 일본의 문물, 즉 전신과 철도의 가설, 군함과 대포의 제조를 비롯하여 군사·기계·학술·교육 등의 시설을 관람하였으며 그의 일본 견문기는 『일동기유(日東記游)』, 『수신사일기(修信使日記)』에 나타나 있다. (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)
*수신사(修信使) : 조일수호조규(朝日修好條規, 강화도조약) 체결직후 조선정부가 1876년부터 1882년 까지 일본에 파견한 외교사절